청사 개방율 전국 최고, 34만명 이용
대전시청사가 시민 품으로 돌아간다.
대전시는 8일 청사 1~3층 강당·전시실·세미나실·로비와 시민공간으로 조성한 20층 복합문화공간 및 지난 9월 준공된 시청광장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청사 개방율 또한 전국 최고로 열린 청사로서 확고한 면모를 갖췄다.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청사 20층 문화공간은 일일 650여명이 이용할 만큼 시민들 사이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공연과 만남이 공존하는 커뮤니티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지난 9월 녹색 잔디옷을 입고 새로 태어난 시청광장은 총 9,000여명이 다녀간 토요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전의 새로운 문화브랜드 창출에 기여했다. 아울러 인근 보라매공원과 연계해 다양하고 특성화된 문화행사를 연출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확대 개발해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제공은 물론 민간예술단체와 공익 행사시 무상대여 및 개최지원으로 개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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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반성해라. 시민 혈세를 개똥으로 아나?
그옆에 4억 화장실 ...장난해? 전시행정은 그만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