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시장 내 방범 CCTV설치 요청건에 대해 금년 추경예산 등에 반영
8일 온천2동 주민센터를 연두방문한 진동규 유성구청장은 “온천2동은 유성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지역으로 10년내 유성의 중심축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역동적인 진품 도시, 더욱 빛나는 청정유성 건설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온천2동장이 건의한 유성시장 내 방범 CCTV설치 요청건에 대해 금년 추경예산 등에 반영해 설치해 줄 것을 약속함에 따라 그동안 유성시장 등에 도난과 범죄가 빈번히 발생한데 따른 지역주민들의 불안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유성시장에 인접한 동잠 어린이공원에 파고라 설치와 궁동 근린공원 등산로에 벤치 설치도 주민 편익시설 확충차원에서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이어 주민 양희수(남, 55세)씨의 유성천 생태하천 사업으로 하천 제방에 차량 교행이 어렵다는 건의에 대해서는 3월까지 현지여건에 맞추어 확장 시공할 수 있도록 제반사항을 재검토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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