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2010 희망근로프로젝트 사업’ 참가희망자를 모집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될 희망근로사업은 총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272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공공부문 정보화사업, 공공시설물 개보수, 동네마당 조성사업 등 생산적.친서민사업 위주로 추진된다.
참여자에게는 4대보험 가입은 물론 1일 3만 3,000원의 임금과 주?월차 수당이 지급되고, 간식비 등 교통비도 3,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신청자격은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희망근로팀(611-29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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