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00 책임경영제 평가결과 발표
충남도가 16개 실.국.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책임경영제 평가에서 기획관리실과 자치행정국, 공보관실이 A등급을 받아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반면, 복지환경국과 여성가족정책관실은 C 등급을 받아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충남도는 13일 오전 실국원장 책임경영제 2009년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A 그룹 4개 항목에서 기획관리실과 자치행정국이, B 그룹 3개 항목에서 공보관실이 A등급을 받아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으며 A 그룹의 복지환경국과 B 그룹의 여성가족정책관실은 각각 5개, 3개의 C 등급을 받아 낮은 평가를 받았다.
이 평가는 실.국.원 업무 성격에 따라 A, B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대학교수와 출입기자, 공무원 등 내.외부 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도의 16개 실.국.원을 대상으로 업무수행, 고객만족, 혁신관리 등 3개 관점 8개 항목, 11개 지표를 평가한 뒤 항목별로 A, B, C 등급을 매겼다.
이인화 충남지사 권한대행은 "앞으로 실.국.원장 성과급 책정시 책임경영제 평가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라며 "실.국.원장 책임경영제를 보완해 민선 5기를 빈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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