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산림휴양마을 숲속의 집 7동 증축…2월 본격 운영
공주산림휴양마을 숲속의 집 7동 증축…2월 본격 운영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1.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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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2일 예약 시작... 2월 1일부터 본격 운영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공주산림휴양마을 내 숲속의 집 7동 증축을 완료하고 2월 정상운영을 목표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공주산림휴양마을 숲속의 집 증축 관련 사진
공주산림휴양마을 숲속의 집 증축 관련 사진

시에 따르면, 이번 증축은 증가하는 개별 숙박시설 수요 충족을 위해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비 30억 원을 투입, 2년에 걸쳐 산책로 1.5km 정비와 쉼터 1개소 등을 조성했다.

증축한 숲속의 집은 오는 2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은 1월 22일 오전 9시부터 산림청 통합예약시스템 ‘숲나들e’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공주산림휴양마을은 이번 숲속의 집 증축으로 15동 20실의 객실을 갖추게 됐다.

공주산림휴양마을 숲속의 집 증축 관련 사진
공주산림휴양마을 숲속의 집 증축 관련 사진

특히, 목재문화체험장의 목재소품 만들기, 건강을 위한 족욕체험, 숲에서 호흡하며 온몸으로 자연을 체험하는 숲해설과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스릴 있는 사계절썰매장, 자생식물원 등 다양한 체험 및 휴식, 놀이가 가능한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지규 휴양사업소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아늑한 숲속의 집을 이용객들에게 추가로 제공해 예약에 어려움을 겪었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전국 자연휴양림과의 우위 확보를 위한 시설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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