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투표수 126표 가운데 53.2%인 67표를 얻어 당선
정태봉(60) 세종시 연동면 소재 유진통신공업(주) 대표가 초대 민선 세종시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정태봉 당선인은 15일 아름동복컴에서 진행된 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126표 중 과반이 넘는 67표(53.2%)를 얻었으며, 김부유 후보가 40표(31.7%), 박순영 후보는 19표(15.1%)를 각각 획득했다.
정태봉 신임회장은 16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2023년 2월까지 3년 임기로 세종시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세종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정태봉 신임회장은 충북 보은출신(1960년생)으로 대전고와 서울시립대(회계과)출신으로 연동면 응암산업단지에서 1987년 유진통신공업(주) 창업이래 줄곧 지역에서 왕성한 경제활동을 펼쳐 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