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장 현장행정은 책상이 아닌 현장에서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주요 현안들을 구청장이 직접 챙기는 구 역점시책의 하나로 현장중심의 적극행정과 함께 즉각반응행정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접수된 주민건의사항의 주요내용은 분야별로는 건설·건축 및 도시·환경 분야가 61%를 차지하였고 내용별로는 사회기반시설 확충 및 보수, 도시환경 등이 81%를 차지하여 전반적인 도시 인프라 개선에 대한 주민 건의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작년 9월부터는 야간에도 주민들이 불편해하는 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있어 더욱 발전하고 있다.
또 구는‘구정환경순찰’과‘전직원 견문보고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각각 302건과 1,161건을 처리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통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움직이는 신문고 구청장 현장행정이 많은 구민의 애로와 고충사항을 해결하고 주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뜻을 헤아리고 구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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