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안전먹거리 특별위생지도 점검
서구, 안전먹거리 특별위생지도 점검
  • 충청뉴스
  • 승인 2010.01.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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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구청장 가기산)는 설명절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와 판매업소에 대한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될 이번 위생 지도?점검은 단속전담반을 편성,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설명절 유통량이 많은 식품과 제수용품에 대해 중점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기간 동안 나물, 과일, 수산물, 떡 등 선물용 식품과 제수용품 제조.가공업소, 백화점, 대형마트의 식품매장, 재래시장, 다중이용시설에서 유통되는 식품에 대해 부패변질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및 판매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 ▲무허가(신고)제품 제조판매 ▲불량색소 등 허용외 첨가물 사용 ▲적정원료의 사용 및 과대광고 과대포장 ▲진열.보관된 식품의 위생상태 등도 함께 단속할 예정이며, 역.터미널 등 다수의 귀성객이 이용하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적정요금 준수와 친절 서비스 교육도 병행 실시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설 명절 식품안전대책 상황실과 집단식중독 발생에 대비한 신속대응 체계를 운영해 식품안전에 만전을 기해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겨울철에도 식중독이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식품 보관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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