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양성광, 이하 ‘특구진흥재단’)이 설을 맞아 노인복지시설 '사랑의집'을 찾아 50여 분의 어르신들께 세배를 하고 따뜻한 떡국을 제공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0일 특구진흥재단은 세배를 시작으로 3개 숙소동의 청소를 실시하고 오찬으로 떡국과 과일, 음료 등을 제공했으며, 이 비용은 특구진흥재단 직원의 성금 등으로 지급됐다.
'사랑의집'은 유성구 송정동에 위치한 노인전문 복지시설로 평균 연령 85세의 어르신 50여 분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이다.
특구진흥재단은 지난해에도 이 곳을 찾아 환경미화 및 LED 조명 교체 설치, 가스·전기시설 안전점검 등 사회공헌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양성광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사랑의집의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복지시설을 찾아 사랑의 情을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