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특성화 지원사업 공동발굴 개발에 주력
충남영상산업 육성을 위해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국내 최대 영상콘텐츠 분야 투자회사인 보스톤창업투자㈜(대표 김현우)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과 보스톤창업투자는 이 협약에 따라 ▲문화콘텐츠 특성화 지원사업 공동발굴 및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 및 프로젝트의 공동투자 및 육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성호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MOU 체결로 도내에서 영상산업과 관련한 스타기업이 나올 수 있는 투자금융환경이 조성됐다"며 "진흥원과 보스톤창투사 간 실질적인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스톤창투사는 2004년 3월 설립됐으며 한국영화 가운데 최다 관객 동원작인 '괴물', '디워' 등 흥행작에 투자한 국내 대표적인 영상콘텐츠 분야 투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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