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소기업 일자리 창출 팔 걷어
대덕구, 소기업 일자리 창출 팔 걷어
  • 성재은 기자
  • 승인 2010.01.21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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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올해 희망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 중인 소기업 일자리 지원을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구는 이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에 인력을 지원, 고용을 창출하고 희망근로자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대덕구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가 5인이상 50인 미만의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원되는 인력은 50여명 정도이며 기업당 상시 고용인원의 20% 이내 까지 인력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인력지원 기간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이며 인력 채용시 1인당 월 최고 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계속 고용할 경우 2개월간 추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대덕구와 인력지원 기업간 공동 면접을 통해 대상자가 선발되며 해당 기업에서 채용하게 된다.

정용기 구청장은 “소기업 인력 지원사업으로 기업도 좋아지고 주민들도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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