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유천지역 통합정비계획용역 중간보고회
중구, 유천지역 통합정비계획용역 중간보고회
  • 성재은 기자
  • 승인 2010.01.21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가 21일 중회의실에서  이은권 중구청장과 업체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천지역정비사업 통합정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 유천지역통합계획 조감도
이번 보고회는 유천생활권 광역적 정비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설치하고 생활권 단위의 종합적인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구는 오는 3월말까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공간 조성과 호남선 철도변의 완충녹지축에 대한 공원.녹지조성, 차별화된 복합커뮤니티 시설도입 등 기본계획을 담은 용역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통합정비사업의 핵인 공원.녹지조성을 위해 ▲테마형 근린공원 ▲도시형 휴양 근린공원 ▲자연형 시설 근린공원의 3가지 대안이 제시 됐다.

▲테마형 근린공원에서는 블록별 테마를 설정, ‘물의 공원, 화합의 녹음공원, 주민자연공원, 행사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제시됐으며 ▲도시형 휴양 근린공원에는 ’물머리마당, 열린문화마당, 휴게.사색마당, 레저.놀이마당‘으로 도시속에서 여가를 즐기는 공원조성안이 제시됐다.

▲자연형 시설 근린공원’에서는 심플한 시설도입 및 공간구상으로 보행가로형 휴게시설로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근린 휴양시설 위주의 공원안이 제시됐다.

이은권 중구청장은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최적의 통합정비안을 도출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향후 정비계획지정 등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