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우기 시에도 상시 활용할 수 있는 동구 최초의 전천후 구장 조성
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는 판암 근린공원 내 ‘판암 게이트볼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22일 준공식을 가졌다. 
판암 게이트볼장은 3억 3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전천후 인조잔디 구장, 천연잔디 구장 등 총 2면의 게이트볼장과 관람석, 휴게실, 화장실, 탈의실, 야간 조명시설 등을 갖추었다.
특히 동구 최초로 동절기, 우기 등 기상조건 및 밤낮에 관계없이 상시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막지붕 구조에 판넬 및 유리창호로 측면을 마감하고 야간 조명시설을 갖춘 전천후 게이트볼장으로 대표적 노인 생활체육인 게이트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판암 게이트볼장을 근린공원과 함께 주변 주거지역 및 판암노인복지관과 연계 판암동 지역의 대표적 여가,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대전시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큰 동구에 어르신 건강관리 및 여가활용을 위해 전천후 게이트볼장을 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판암근린공원을 어르신들의 휴식과 여가활용 장소로 사랑받을 수 있는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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