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청장, 줄탁동시 화합의 구정 펼친다
이은권 청장, 줄탁동시 화합의 구정 펼친다
  • 성재은 기자
  • 승인 2010.01.23 0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17개 동 연두방문 실시

대전시 중구(구청장 이은권)는 줄탁동시(?啄同時)의 협력과 화합의 구정을 위해 25일부터 은행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7개동 주민센터에 대한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 이은권 청장, 줄탁동시 화합의 구정 펼친다
이은권 중구청장은 연두방문을 통해 ‘100년도시 재창조’를 위한 새로운 구정방향과 시책에 대한 구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별 업무계획 청취, 생생한 주민과의 대화의 장을 통해 중구발전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해 구정발전의 기폭제로 삼을 계획이다.

이번 연두방문은 자생단체장과 각계 각층의 주민을 초청한 가운데 올 한해 동에서 추진하는 중점사업과 당면 현안사항을 듣고, 형식과 관행에서 벗어나 주민과 격이 없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동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주민숙원사업 등 애로사항 등을 듣고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중구는 금년 한해를 새끼와 어미닭이 안팍에서 알을 쪼아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는 줄탁동시의 지혜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협력과 화합의 구정을 펼쳐 쾌적하고 살기 좋은 중구건설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구는 이번 연두방문을 통해 구민들의 작지만 불편한 생활속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주민과의 일체감을 통한 구정을 펼쳐 민선4기를 알차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구정발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구민들의 역량을 총 집결해 4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세계 최초 한국족보박물관과, 개관에 맞추어 개최될 제2회 효문화 뿌리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뿌리공원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금년을 관광산업의 원년으로 삼아 한국족보박물관과 5월에 문을 여는 보문산 아쿠아월드를 주축으로 삼아 오월드, 신채호생가 등과 연계한 새로운 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해 새로운 중구의 경제발전을 이끌어 나갈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동 연두방문을 통해 구와 동이 일체감을 형성해올 한해 주요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구정업무에 반영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