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스타트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국내외 신규 시장 개척 견인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경철)는 29일 5개 대전지역 스타트기업 대표이사, 공사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4차 산업혁명 기술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공사의 현장밀착형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과제를 공유하여 지역기업과의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공사가 빅데이터,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 기술 등을 적용한 25개 추진과제를 설명하고 기업 대표들이 관심 있는 추진과제에 대해 기업 특색을 반영한 협력방안을 자유롭게 제시하여 공사-지역기업 간 4차 산업혁명 추진 협업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한편, 공사는 대전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 비전에 발맞추고 첨단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부서별 추진과제를 발굴, 추진 하여 정부청사역 펀스테이션(Fun Station), 시청역 ‘인공지능 화재대피 및 사회범죄 예방시스템’, ‘가상현실열차(VRT) 미디어 플랫폼’ 등을 구축한 바 있다.
공사 조종현 연구개발원장은 “지역 스타트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국내외 신규 시장을 개척하여 그 가치를 시민들에게 돌려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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