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송병노)이 대지진 참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아이티 국민을 돕기 위해 긴급임원회의를 갖고 전직원과 구민이 함께 하는 ‘사랑의 아이티 돕기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한다.

송병노 위원장은 “수십만명의 지진고아 발생과 70%이상이 폐허로 변해버린 참상을 보면서 작은 희망의 씨앗을 심어주는 마음으로 성금모금 행사를 갖게 됐다”며 “많은 구민이 모금행사에 동참해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티 국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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