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련 충청지역 회원 천안역 광장 세종시 수정안 지지대회
범국민련 충청지역 회원 천안역 광장 세종시 수정안 지지대회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1.27 0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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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수정안이 입법화되어 조속히 추진되기를 촉구

세종시 원안 추진이냐, 새로운 세종시 추진이냐를 두고 오랜 시간 국론분열을 겪고 있다.

범국민련 충청지역 회원 26일(화) 오후 2시 천안역 광장에서 진정으로 충청인을 위하고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 할 일부 정치인들은 진솔한 민의를 대변하기는 커녕, 당리당략에 따라 좌충우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범국민련 충청지역 회원 천안역 광장 세종시 수정안 지지대회
최청락 사무총장은 범국민련 충청지역 회원 일동은 "정부가 발표한 수정안을 적극 지지하며, 하루 빨리 정쟁을 멈추고 새로운 세종시 건설에 주춧돌을 놓고자 분연히 일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 범국민련 충청지역 회원 천안역 광장 세종시 수정안 지지대회(박인철 대전본부장)
장영철 상임대표는 "세계적 금융위기속에서 이명박정부는 세계가 놀랄정도로 빠르게 경기를 회복시켰으며, "지난해 상반기에는 역사이래 최대의 수출실적을 기록하였다"며 "G20 의장국으로서 그리고 원조를 받았던 국가에서 해주는 국가로서 또한 47조의 원자력관련 수출 등으로 세계 속에서 국격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고 역설했다.

▲ 범국민련 충청지역 회원 천안역 광장 세종시 수정안 지지대회(최청락 사무총장)
장 대표는 "행정부처 이전으로 지역경제를 살릴 수 없다'며 "교육과학 중심의 경제도시가 될 세종시 수정안으로 충청권은 거대 기초과학의 새로운 거점으로 성장하여 기존의 대덕특구와 함께 국가 성장동력원으로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 범국민련 충청지역 회원 천안역 광장에서 세종시 수정안 지지대회를 하고 있는 장영철 대표와 회원들
그러면서 "세종시에 대기업이 유치되고 대덕특구, 오송, 오창이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로 지정되어 상호 연계되면 대전, 충남북 모두 상생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대통령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리고 국민을 행복하게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범국민련 충청지역 회원 천안역 광장 세종시 수정안 지지대회
장 상임대표는 "정치인들의 당리당략적 정치논쟁을 중단하고 미래를 내다본 현명한 선택으로 충청권을 살려내고 국가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 범국민련 충청지역 회원 천안역 광장 세종시 수정안 지지대회
이어 "국가와 지역을 사랑하는 충청인들은 세종시 수정안이 입법화되어 조속히 추진되기를 촉구하는 선언대회를 갖게 되었다 "뜻을 같이 하는 충청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당부"했다.

- 참여 단체 : 새로운 세종시.4대강 살리기 범국민연대 (전국 150개 시민사회 단체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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