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철 천안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30일 천안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 갖고 “대한민국의 발전이 천안의 발전이고, 천안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임을 강조했다.
신 박사는 현재 대한민국의 성장 동력이 약화되어가는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 정치에 전문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각 당이 정책정당으로 변모하여 편가르기와 싸우는 정치가 아닌 토론하며 화합하는 정치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유민주주의의 혜택이 국민 개개인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직업정치인들의 역할”임을 역설했다.
천안 갑 지역을 선택한 이유는 “자신이 졸업한 초•중•고(남산, 계광, 북일)가 모두 이 지역 소재임을 강조하며, 자신이 성정한 천안에 대한 애정으로 인해 다른 지역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단언했다.
동시에 “국회의원, 시장, 시의원 모두가 비슷한 공약을 내놓는 정치현실에 대해 언급하며, 차별화 된 공약을 제시함으로써 시장 및 시의원 등과의 역할 분담과 업무 조화를 이루어 천안의 발전에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신범철 박사는 지난 25년간 중앙무대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며 한국국방연구원 북한군사연구실장,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 외교부 정책기획관, 국립외교원 교수, 아산정책연구원 안보통일센터장으로 일해 왔으며, 지난 1월 21일 자유한국당 인재영입 6호로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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