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진동규)가 구민들의 민원발급 편의를 위해 다음달부터 3월까지 무인민원발급기 4대를 추가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구 관내에 설치된 무인 민원발급기는 구본청과 주민센터, 다중이용시설 등 종전 20개소에서 24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추가로 설치되는 곳은 도룡동 스마트시티 단지내 상가, 테크비즈센터, 원내동 진잠도서관, 문지동 평생학습센터 등 4곳이다.
발급 가능 민원은 주민등록등·초본과 개별공시지가 확인원, 토지(임야)대장, 자동차 등록원부, 세목별 과세증명서, 병적증명서, 등기부등본 등 14종이다.
구 관계자는 “설치 후 1주일 동안 시험가동을 거쳐 발급서비스를 개시할 방침” 이라며 “앞으로도 신규 택지개발지역 등 민원수요 급증지역 등을 대상으로 무인민원발급 서비스를 확대해 365일 민원실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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