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교육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총력 대응’
대전광역시교육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총력 대응’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1.31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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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육감 주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긴급회의 개최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국내에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학생 및 교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부호 부교육감 주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긴급회의 개최
남부호 부교육감 주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긴급회의 개최

시교육청은 31일 남부호 부교육감을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개학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으며, 각급학교에 감염병 예방수칙(손씻기, 기침예절 등)을 준수하도록 하고 가정통신문, 문자메세지, 학교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에게 대응교육과 홍보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긴급회의 개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긴급회의 개최

또한 학교 방역소독을 통해 위생상 안전을 확보하고, 졸업식 등의 단체행사의 경우 학급별 단위로 축소하고 행사 시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를 비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남부호 부교육감(대책반장)은 “학생 및 교직원 대상 개인위생교육을 철저히 하고,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방역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사전점검하는 등 대응관리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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