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척교 주변 교량 새롭게 재탄생
목척교 주변 교량 새롭게 재탄생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1.28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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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교·중교·선화교 등 야간경관 개선으로 재창출

대전시 목척교 주변 교량이 새로운 명물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대전시는 28일 교량경관 정체성 확립과 특색있는 창조 도시 형성을 위해 목척교 주변 교량에 대한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목척교 르네상스 프로젝트(1단계) 사업으로 진행 중인 목척교와 은행교 리모델링 공사와 연계, 목척교 주변을 조화롭고 자연미 넘치는 경관, 창의적인 경관으로 연출한다. 또 대흥교.중교.선화교에도 야간경관 연출 방식을 도입, 교량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6월까지 완료되는 경관사업 추진계획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 수립했으며 목척교와 연계한 생태 도시로의 새로운 야간 경관을 다양한 빛으로 연출해, 대전천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보행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목척교 주변 교량경관 개선사업을 계기로 환경개량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명품 수변공간 창출은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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