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는 지난 22일 장애인 시설인 밀알복지관을 시작으로 성심보육원, 대전노인요양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총 7개소 373명에게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을 이용해 연2회 구강보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이를 위해 이동식 치과진료장비를 갖추고 구강보건교육과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교습, 틀니관리, 불소도포, 치석제거 등 예방처치는 물론 발치 및 간단한 기초치료 서비스도 제공키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복 중 하나인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의료취약계층을 비롯한 주민들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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