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등 대화 나눠
박성효 대전시장이 29일 오후 20층 하늘마당에서 겨울방학 아르바이트대학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정설명 청취 및 시정홍보 DVD 관람, 시정에 참여하면서 대학생들이 보고 느낀 점과 궁금한 점,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등에 대한 대화가 이뤄어졌다.
겨울방학기간 동안 대학생들에게 대전시정 업무를 직접 체험토록해 사획기회를 제공하는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5일간 본청 21개과 12개 사업소에 50명을 배치해 운영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1일 32,000원씩 월 800,000원의 보수가 책정된다.
시 관계자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의 주요 시정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시정현장 견학을 실시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이날 수렴된 건의사항은 시정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2월 10일로 종료되며 여름방학 대학생아르바이트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초쯤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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