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장 당진시장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도비도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혁신벨트’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31년까지 12년간 3개 분야 8개 사업에 9조 8750억 원을 투입, △융복합 거점지구 △신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융복합 연계지구 등을 조성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에너지융복합타운(도비도)을 비롯한 에너지자립섬(난지도), 재생에너지자체생산·소비 복합산단, 에너지신산업 실증특구 등이 들어선다"고 답변했다.
이와함께 "태양광·풍력·연료전지 등 재생에너지 가용자원 개발과 기존 산단과 연계한 연료전지 발전단지 등이 조성하기 위해 한화와 SK등과 협의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올해 에너지융복합타운 조성을 위해 5월까지 기본계획준비 하고, 공모를 통하여 도비도가 재탄생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도비도 휴양단지를 농식품부로 부터 위탁관리 하고 있는 농어촌공사 사장과 협의를 통하여 사업이 원할히 추진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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