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란, 바른충남기업 122호 선정
감동란, 바른충남기업 122호 선정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2.0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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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감동란(상무 이종섭)을 바른충남기업 122호로 선정하고, 지난 4일 바른충남기업 명패를 전달하며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고 5일 밝혔다.

감동란, 바른충남기업 122호 선정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 위치한 감동란은 이종섭 상무가 일본의 ㈜마루카네의 삶을 달걀을 맛본 후 한국에 들여와 세운 기업으로, 껍데기째 삶아 노른자까지 간이 밴 감동란은 편의점뿐 아니라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종섭 상무는 바른충남기업 후원금이 지역의 긴급위기가정 지원에 쓰인다는 안내를 받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월 10만원씩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 또는 병원, 식당 등의 단체가 매월 10만 원 이상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후원하면 후원금은 전액 긴급위기가정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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