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신종 코로나 감염병 확산 방지' 개강 연기
한남대, '신종 코로나 감염병 확산 방지' 개강 연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2.06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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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일에서 16일로 2주간

한남대학교는 6일 교무위원회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확산 방지 차원에서 개강을 2주 연기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남대 전경
한남대 전경

이에 따라 개강일을 3월 2일에서 16일로 연기했으며,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앞서 한남대는 지난 4일 교무위원회에서 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졸업식)과 2020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신입생 프리칼리지(오리엔테이션) 등을 전면 취소 결정 한바 있다. 이밖에 교내외 학생 집단행사도 시행하지 않는 한편 학교 시설물 전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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