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대전 이전 협약 체결
한국가스기술공사 대전 이전 협약 체결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0.02.0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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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봉산동 폐교부지로 이전, 행정적으로 지원
박성효 대전시장과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김칠환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3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스기술공사의 대전 이전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한국가스기술공사 대전이전 협약식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가스기술공사 본사의 유성구 봉산동 폐교부지로 이전을 행정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있는 가스기술공사는 한국가스공사의 LNG 생산 및 공급시설을 관리하는 공공기관으로, 전국 11개 지사를 포함해 1천40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대전 본사에는 300여명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전은 폐교 건물을 리모델링해 7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며 사옥 내 편의시설 등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할 방침이다.

시는 가스기술공사의 대전 이전으로 1천52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880억원의 부가가치 등 모두 2천400억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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