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프로그램 시민제안 공모…창작인력 양성 및 문화향유 증대
충남 천안시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28일까지 올해 천안시 창작스튜디오에서 운영될 창작아카데미 개설희망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 제안 공모는 창작인력 양성과 시민 문화향유 증대라는 창작아카데미의 사업목적을 다시금 되새기고,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진행된다.
창작아카데미는 창작자 또는 예비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과 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에는 웹툰 과정, 웹소설 과정, 스토리텔링 과정, 캐릭터 굿즈 만들기 과정,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 과정, 작품 고도화 멘토링 과정 등을 운영했다.
올해도 시민들이 개설을 희망하는 프로그램과 특강을 제안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기존 창작 프로그램 외에 창작인력 양성 취지에 부합한 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www.ctia.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천안시 창작스튜디오는 동남구 문화동 도시창조두드림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창작자 독립작업실·강의·교육을 위한 공간 등 지역 창작자의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 창작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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