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급경사지 안전관리대책’ 추진
대전 중구, ‘급경사지 안전관리대책’ 추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0.02.17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 29일까지, 36개소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오는 4월 29일까지 해빙기 안전점검에 들어간다. 점검대상은 지역 급경사지 36개소로, 도로, 주택, 공원 등이 해당된다.

대전중구청사
대전중구청사

구는 관련기관과 소유자 등 다양한 관계자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하는데, 급경사지에 대한 배수상태, 낙석방호, 지반 침하 등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원인 조사 후 보수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함께 옹벽, 담장 등을 집중 관리 대상 시설로 지정해 주 1회 이상 점검하며, 주․야간 비상근무실시 등 본격적인 해빙기 안전대책 마련에 나선다.

구 관계자는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활동으로 구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