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공익직불제 시행’ 기관별 업무분담 회의
부여군, ‘공익직불제 시행’ 기관별 업무분담 회의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2.1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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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혼선 최소화 및 제도 안착 위해 노력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올해 5월부터 시행되는‘공익형직불제’와 관련하여 소농직불 제도가 신규도입 되어 사업시행 초기에 상당한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17일 기관별 업무분담 회의를 개최하였다.

공익직불제 업무협의 장면
공익직불제 업무협의 장면

금번 회의는 사업시행 주관기관인 농산물품질관리원을 비롯하여 부여군 등 20여명의 업무관련 공무원이 참석하여 사업내용 및 일정을 공유하고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 하면서 제도를 안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직불 신청 시 혼선을 최소화 하고 시행기관(지자체)의 업무경감을 위하여 기존 통합접수(경영정보변경+직불신청)방식에서 분리접수(선 경영정보 변경→ 후 직불사업 신청)방식으로 변경하고, 지자체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효율적인 업무분담으로 협업체계를 유지하며 스스로 정보를 변경하며 책임 하에 보조금을 신청하는 분위기의 조기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각 기관별 로 분담된 역할 등을 공유하였다.

향후 주요 추진일정으로는 경영정보변경등록신청서 배포(2월말), 경영정보신청서접수 완료(3월말), 직불신청서 배포(4월말), 직불신청서 접수 완료(5월말)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 준비단계에서부터 시행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정력을 동원, 공익형직불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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