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 어울림 프로그램 3월 개강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 어울림 프로그램 3월 개강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2.18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는 오는 3월부터 결혼이민여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초‧중‧고 졸업 취득 강의와 자격증, 회화 등 실용교육을 진행하는 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 어울림사업 프로그램 개강 (지난해 프로그램 진행 모습)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 어울림사업 프로그램 개강 (지난해 프로그램 진행 모습)

한국어 및 해당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는 검정고시반은 새로 신청 받은 초급과정 수강생을 제외하고 매년 중급, 고급과정 단계별로 운영된다.

이외 컴퓨터교육, 중국어교육, 영어회화, 조리반자격증반, 줌바댄스동아리 등은 오는 2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격증, 실용회화와 같은 실생활에 유용한 강의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뿐 아니라 금산군민들도 어울림 프로그램을 이용하실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어울림사업 프로그램 개강 (지난해 프로그램 진행 모습)
어울림사업 프로그램 개강 (지난해 프로그램 진행 모습)

2016년 개관한 금산군가족통합지원센터는 그동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업무를 이어받아 지역민을 위한 가족프로그램과 공동육아 나눔터, 워킹맘‧워킹대디 지원 등 활동을 하고 있으며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과의 정서적 가치통합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