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 대사동 충무자동차거리상점가 상인회(회장 조병식) 회원 30여 명은 18일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이용,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의 여파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고자 상인회원 스스로 결정한 사항이다.

조병식 상인회장은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혈액수급의 위기 소식을 통감해 헌혈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준 상인회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남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