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 복기왕(42) 전 국회의원, 논산시장 황명선(44)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등 확정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양승조)이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3명과 광역의원 후보 3명, 기초의원 후보 8명 등 모두 14명의 후보를 확정 발표했다.
민주당 충남도당은 11일 오전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로 아산시장의 경우 복기왕(42) 전 국회의원, 논산시장은 황명선(44)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연기군수는 홍영섭(61) 전 연기군 기획감사실장 등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충남도당에 따르면 이날까지 확정된 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는 서산시장 신준범(45) 서산시의원, 청양군수 한상돈(58) 민주당 지방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등에 이어 5명으로 늘어났다.
민주당은 조만간 연기군수 및 청양군수 등 나머지 5개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를 확정 발표할 방침이다.
양승조 위원장은 "후보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선거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천을 서둘러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확정된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후보는 다음과 같다.
◇광역의원
▲서산 1선거구=맹정호(42) ▲서산 2선거구=이도규(50) ▲연기 1선거구=최재민(52)
◇기초의원
▲천안 나선거구=황천순(37) ▲천안 마선거구=김영수(42) ▲천안 바선거구=김영숙(43) ▲천안 사선거구=장기수(41) ▲공주 나선서구=김동일(38) ▲금산 가선서구=황국연(48) ▲연기 가선거구=김부유(46) ▲서산 가선거구=장승재(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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