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돕는다
대전교육청,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돕는다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2.19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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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원 시범사업 도약의 발판 마련
한국교육개발원, EBS와 함께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0년도「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학습지원을 위한 위탁교육기관으로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윤우영)를 선정, 업무협약을 체결해 3월부터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도「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학습지원을 위한 위탁교육기관으로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선정, 업무협약 체결
2020년도「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학습지원을 위한 위탁교육기관으로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선정, 업무협약 체결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학습지원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프로그램, 학교 밖 학습경험, 온라인 교육과정’과 같은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초등학교·중학교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한국교육개발원, EBS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언제, 어디에서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지속과 학력인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만 9세 이상 ~ 만 24세 이하로,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사람, 또는 입학했지만 학교에 장기간 다니지 않은 사람은 무료로 학습을 지원받고, 졸업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위 사업에 대해 문의는 온라인 상담 educerti.or.kr, 대전광역시 꿈드림센터 042-222-1388, 대전광역시교육청 042-616-8474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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