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우수대학' 현판식 가져
대전대학교(총장 정무남)가 대전시 '자원봉사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12일 대전보건대학 본관 1층에서 박성효 시장과 정무남 대전보건대 총장, 이인학 대전시자원봉사센터장, 남재동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우수대학'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무남 대전보건대 총장은 “이젠 대학의 사회적 책임은 재학생의 취업률 향상과 지역의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보건의료계의 명문대학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대학 역량 강화사업을 확대하고 보건의료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대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금년 대전시는 쾌적한 환경도시, 창의적 교육도시, 건강한 최장수 도시의 목표 아래 일자리 창출에 올인 할 계획”이라며 “보건의료계 명문대학답게 자원봉사를 통해 품격 높은 대학으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보건대학은 치기공, 치위생, 방사선, 물리치료, 유아교육 등 7개 학과를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으로 운영, 대전이 자랑하는 보건의료계 명문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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