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역.터미널 등 65개소에 119구급대 176명 전진 배치
충남도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특별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이를 위해 12일 오후부터 오는 16일까지 역.미널 등 65개소에 119구급대 176명을 전진 배치하고 환자 발생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 긴급대응 태세를 갖출 방침이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도내 소방공무원 1,803명이 화재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로부터 발생되는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신속한 현장 밀착형 대응체계를 구축해 귀성객들이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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