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구청장 이장우)가 삼성화재 블루팡스 프로배구단과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홈경기가 개최되는 18일 충무체육관에서 동구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삼성화재 블루팡스 프로배구단의 연고지 정착 및 팬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며 치어리더 공연, 문자퀴즈, 응원전,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벤트 참여자 및 게임 당첨자에게는 삼성화재 블루팡스 구단으로부터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도미노피자 이용권, 영화 관람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날 경기를 펼치는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은 프로배구 V리그 정규시즌 1위와 3위를 차지한 팀으로 리그 우승을 향한 팽팽한 승부가 점쳐지고 있다.

이날 주민등록증 등 동구 거주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한 동구 주민 및 가족은 입장권 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대전 연고구단인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에 주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보여 줄 때 프로배구가 활성화 될 수 있다”며 “이날 행사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단결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문화공보과(☏250-1225) 또는 삼성 블루팡스 홍보팀(☏254-031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