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과 민주당에서 염홍철이란 이름은 ‘기회주의자’와 동의어로 각인
민주당 김원웅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국책사업을 대전에 유치하려면 원내 제1당과 제2당에서 배신자라고 낙인찍힌 염후보를 대전시장으로 뽑는다면 ‘염홍철=배신자’ 란 등식이 대전발전에 가장 치명적인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정당이 가장 중시하는 가치는 ‘신의’다. 염후보는 한나라당이 어려울 때 동지들을 배반하고 양지쪽으로 날아갔다. 민주당이 야당이 되자마자 또 동지들을 버리고 떠났다. 한나라당과 민주당에서 염홍철이란 이름은 ‘기회주의자’와 동의어로 각인 되어 있다
중요한 국책사업을 대전에 유치하려면 여·야 정치권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원내 제1당과 제2당에서 배신자라고 낙인찍힌 사람이 중앙에서 무슨 힘을 쓸 수 있겠는가? 여야를 막론하고 중앙 정치무대에까지 기회주의자로 각인된 사람이 어떻게 얼굴을 들고 대전발전을 위한 도움을 청할 수 있겠는가? 도움을 청한다고 누가 귀를 기울일 것인가? 중앙정치권에서는 염홍철이 나서면 될 일도 안 될 것이다.
염후보를 대전시장으로 뽑는다면 ‘염홍철=배신자’ 란 등식이 대전발전에 가장 치명적인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원웅 예비후보는 그동안 염 후보를 겨냥해 당적변경에 따른 철새론과 기회주의자라는 점을 오는 시장 선거운동 전략으로 내세운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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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웅씨 는 지금 까지 몇번 이나 당적을 변경 했나요?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