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태안 미래통합당에 12명의 인사 입당
서산·태안 미래통합당에 12명의 인사 입당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3.01 23: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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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각계 각층의 12명 인사 입당인사들 “성일종 의원에 힘 보태는 것이 지역을 위한 길"

충남 서산시·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미래통합당)은 1일 “미래통합당으로 보수대통합이 이루어진 이후, 입당인사가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미래통합당) 감사 인사

1일 미래통합당 서산시·태안군 당원협의회에는 청년·회사원·여성·직장인·자영업자·변호사·대학교수 등 사회 각계 각층 12명의 인사들이 입당했다.

이 자리에서 성일종 의원은 “어려운 시기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사태 종식까지 정부 등 관계기관과 주민 모두가 총력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량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이어 성 의원은 “정치는 특별한 사람이 하는 특별한 일이 아니라,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보통시민이 참여하고 활용하고 의존하는 것”이라며, “우리 서산·태안 주민들의 높은 정치의식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날 입당한 윤태섭 한서대 교수는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힘을 보태는 것이 어려운 나라와 지역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해 미래통합당 입당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힘을 보태는 것이 어려운 나라와 지역을 위하는 길

또한 함께 입당한 박경신 굿모닝의원 원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정부의 잘못된 대응에 의사로서 입장을 밝혔다. 박 원장은 “전염병은 잡힐 때까지 잡히는 것이 아닌데, 정부의 섣부른 낙관론이 큰 화를 불렀다”며, “마스크조차 제대로 공급 못하고 수요조차도 제대로 예측을 못 하는 이 무능한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미래통합당이 절대 다수를 차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서산·태안 미래통합당에 입당한 인사는 다음과 같다. ▲이종태 변호사 ▲강두식 삼익참드림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장 ▲윤태섭 한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 교수 ▲박경신 굿모닝의원 원장 ▲임종일 서림측량 토목설계 대표 ▲박영주 입시학원 국어강사 ▲이귀형 열린채널 kon tv 충남방송 대표 ▲고종현 남촌 힐링농원 대표 ▲박현숙 서산시 4H 본부 회원 ▲박종현 이인산업 대표 ▲정주현 회사원 ▲이복환 전 태안군 남면부면장까지 총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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