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개소에 395개 손 소독제 전달해 코로나19 확산 대응
충남 천안시는 관내 착한가격업소 79개소에 손소독제 395개를 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자체 예산으로 지난 25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27일부터 업소별로 5개씩 손소독제를 배부해 모든 업소에 전달을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는 도비 매칭 사업으로, 시 예산만으로는 지원이 어려워 도 사업비를 요청해둔 상태”라며 “도비가 교부 되는대로 착한가격업소 위생방역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착한가격업소에 손소독제를 배부했다”며 “상황 종료 시까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