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시장 “이번 한주도 코로나19 경계수위 강화”
김정섭 시장 “이번 한주도 코로나19 경계수위 강화”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3.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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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일 주간업무계획보고 진행
코로나19 핫라인 증설…공주의료원 외래진료 정상운영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코로나19 대응 핫라인을 증설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감염병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지난 24일부터 코로나19 상담 핫라인을 개설, 운영 중이다.

김정섭 공주시장, 3월 첫째 주 주간업무 보고회
김정섭 공주시장, 3월 첫째 주 주간업무 보고회

그러나 코로나19 관련 상담 전화가 잇따르면서 기존 2대에서 4대로 증설을 완료하고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공주시 코로나19 상담 핫라인은 041-840-8600번으로, 24시간 상담 가능하다.

2일 주간업무계획보고에 앞서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점검한 김정섭 시장은 “방역소독과 신천지 신도 및 중국 유학생 관리, 물품지원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고, “이번 한주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경계수위를 한층 강화한 상태로 코로나19 예방에 주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정섭 공주시장, 3월 첫째 주 주간업무 보고회
김정섭 공주시장, 3월 첫째 주 주간업무 보고회

한편, 공주의료원은 입원했던 환자가 대전에서 코로나19 1차 양성을 받았다 2차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밀접접촉자 47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면서 지난 28일부터 응급실과 외래진료 모두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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