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코로나19 예방 ‘공중화장실 소독’
서천군, 코로나19 예방 ‘공중화장실 소독’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3.02 10: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천특화시장 등 51개 공중화장실 대상…
이달 2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일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서천특화시장, 터미널의 화장실 등 관내 공중화장실 51곳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한다.

서천군청사 입구
서천군청사 입구

군은 화장실 내부·외부, 출입문, 바닥, 변기 등 이용객의 접촉이 잦은 곳을 집중적으로 소독할 계획이다.

소독은 이달 2일부터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계속되며, 화장실 내에 손 소독제와 손 세정 비누도 상시 비치할 예정이다.

구충완 환경보호과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