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방역 강화
천안시,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방역 강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3.03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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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위탁운영업체와 협력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응 지원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불당, 쌍용, 백석, 두정, 성정지역을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방역관리에 발 벗고 나섰다.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방역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방역

시는 2일부터 음식물류폐기물 민간위탁운영업체인 흰돌 주식회사와 협력으로 생활폐기물과 음식물류폐기물을 배출하고 있는 장소에 대한 방역을 직접 실시하고 있다.

자원화시설 종사자들은 감염병 예방에 대한 철저한 사전교육을 받은 뒤 방역 체계를 갖추고 생활폐기물 수거처리에 차질이 없는 선에서 폐기물 배출 장소를 소독하고 있다.

자원화시설 내에서는 자체 방역을 실시하고, 손소독제 및 체온계 비치, 종사자 마스크 필수 착용, 외부인의 시설방문을 제한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방역
생활폐기물 배출장소 방역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코로나 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자원화시설 및 폐기물 배출장소의 방역체계를 갖추고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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