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로 민원발급 수수료 낸다
대전시교육청 (교육감 김신호) 은 올해 3월부터 제증명 발급 수수료를 각종 신용카드 및 선불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소액결제시스템을 도입하여 시행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시범적으로 한꿈이카드(교통카드)와 연계한 소액결제시스템을 2009 년 도입 ․운영 민원인들이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한꿈이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대학생이하 연령대에 한정되어 있어 이용자 수가 100 여명밖에 안 되는 아쉬움이 있었다.
따라서 다양한 연령대 고객들이 손쉽게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는 결제시스템 도입이 필요하게 되어 각종 신용카드 및 선불카드로 수수료 지불이 가능토록 연계된 단말기를 구입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민원인의 현금 수납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수수료 수납의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총무과장은 "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대응하고 민원인 편의를 위한 민원서비스를 위하여 앞으로도 발 빠르게 대응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