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새로운 민원복 입고 친절서비스 제공
부여군, 새로운 민원복 입고 친절서비스 제공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0.03.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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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 시민봉사실은 따뜻한 봄을 맞아 통일되고 단정한 새 민원복을 갖춰 입고 친절과 미소로 민원인 맞이에 나선다.

부여군 시민봉사실 민원복 착용 장면
부여군 시민봉사실 민원복 착용 장면

군은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긍정적이고 편안한 느낌과 더불어 행정의 신뢰감을 제공하고자 여직원들은 네이비색 니트에 카디건을 착용하고 편의에 따라 치마와 바지를 선택할 수 있는 민원복을 선택하여 깔끔함과 동시에 실용성을 추구하였다.

남직원들은 흰 셔츠에 네이비색 카디건을 매치하여 여직원들과의 통일성을 강조하는 한편 ‘백제’란 한자가 형상화 되어있는 루프 타이를 넥타이 대신 착용하고 근무함으로써 부여군 알리기에 앞장선다.

군 관계자는 “통일되고 깔끔한 복장으로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소속감을 부여하여 친절 봉사하는 자세를 확립, 누구나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부여군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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