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깨끗한 대전교육 실현" 과 "전국 청렴도 1위 교육청" 달성을 위한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시도교육청 중 1위를 달성한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청렴정책 8대 중점 추진과제에 53개 사업을 추가로 발굴․실행하여 1위 교육청에 안주하지 않고 클린 대전교육으로 자리매김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시민·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운영 강화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및 주부교실 등 8개 민간단체와 교육청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민간단체와 공동으로 교육분야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 시민감사관을 위촉하여 단위학교 등 교육기관 감사 시 감사담당공무원과 합동 감사 실시로 부조리 감시 체제 강화 및 감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다.
기관장(학교장) 중심의 청렴 클린웨이브 운동 추진위해 "학교장 청렴마일리제"와 부패유발 요인 발굴․제거를 위한 " 1기관 1과제 추진" 및 "청렴동아리 조직 운영" 등의 성과 평가를 통해 올해의 청렴인을 발굴하여 청렴문화를 확산한다.
청렴교육 시범학교 지정․운영하고 지역 내 청렴문화 정착을 유인하기 위해 대전변동초, 대전흥룡초, 대전용전중 3개교를 청렴교육 시범학교로 지정·운영하여 단위학교의 청렴교육을 지원 강화한다.
각종회의 시 청렴 뉴스 정례화로 청렴의식 강화해 공무원 행동강령 및 반부패 및 청렴시책 소개와 부패행위 적발 및 처벌사례 등의 소개와 맞춤형 청렴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공무원들의 청렴의식을 강화한다.
공무원행동강령 및 부패 취약분야 상시 감사 체제 구축하여 공직윤리 확립하고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점검·감찰 활동 강화를 위해 「청렴투명행정마당」, 「사이버 신문고」, 「내부공익신고제」운영을 위한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사이버 상시 감사 체제를 강화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분야 전국 유일의 클린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이번에 발표된 2010년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