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숙 천안병 예비후보,여성의 권익신장과 참정권 확대 최선
박양숙 천안병 예비후보,여성의 권익신장과 참정권 확대 최선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0.03.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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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충남11,충북8,대전7,세종2) 28개선거구 중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여성후보

박양숙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8일 ‘112주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보도자료를 내고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참정권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양숙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여성노동자들이 광장에 모여 노동조합 결성과 근로조건 개선, 동등한 참정권을 외쳤던 날이다.

박양숙 예비후보는 “공직선거법에 명시된 여성할당 30%에도 불구하고, 지난 20대 총선 지역구 여성 당선자 비율은 10.3%였다”며, “30년 넘게 충청지역 여성 당선자가 1명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 2020년 현재 충청남북도와 대전, 세종시를 통틀어 더불어민주당 여성후보자는 저 박양숙 혼자만 남아있는 현실이다”라고 안타까워했다.

또, “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 엄마들의 보육과 경력단절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와함께 “치안사각지대 없는 CCTV확대 설치,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등 여성들이 안심하고, 엄마들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여성이라는 이유로 혜택을 바라지 않으며, 능력과 실력을 통한 정당한 기회를 원할 뿐이다”면서 “천안 최초의 여성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남녀모두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천안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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