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안전한 유치원 돌봄교실 운영
충남교육청, 안전한 유치원 돌봄교실 운영
  • 김윤아 기자
  • 승인 2020.03.09 10:33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실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유치원 개학 연기에 따라 유아, 학부모와의 만남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으며, 휴업 기간 중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에 힘쓰고 있다.

유치원 소독수 사진
유치원 소독수 사진

유치원은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실내 방역 소독과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유아와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그리고 학부모 전화 상담, 가정통신문, 유치원 홈페이지, 문자 알리미 등을 통해 유아의 건강 상태 점검과 가정에서의 생활지도, 학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활동 등을 안내하고 있다.

유아들의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적은 인원이지만 넓은 강당을 이용하여 돌봄교실을 운영하거나, 출입구에 자동 소독분사기를 설치하여 감염 예방을 철저히 하고 있다. 돌봄 이용 시 학부모의 편의를 고려하여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선생님의 영상 편지, 생활지도 동영상 등을 제공하여 생활지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홍덕 교육과정과장은 “개학 연기에 따라 유치원에서는 학부모나 유아와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고, 돌봄이 필요한 유아들이 안심하고 돌봄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김민희 2020-03-24 13:44:53
유치원에 이렇게 소독하니 그나마 안심이네요.... 코로나가 빨리 지나야 할텐데...

홍길동 2020-03-24 13:43:26
여기 유치원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