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기자회견서 "미래성장 동력 맞는 공공기관 20개 유치 목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빠르면 7월 중 혁신도시 지정을 신청하는 등 완성을 향해 달려나가겠다"고 강조했다.
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한 양 지사는 "7월 중에 시행령이 마련되면 바로 혁신도시 지정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국토교통부 신청,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사, 국토부의 실시계획 승인 등 절차가 남아있다"며 "빈틈 없이 준비해 혁신도시 완성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유치에도 집중할 방침이다.
양 지사는 "내부적으로 TF팀을 만들어 공공기관과 접촉한 곳도 있다"며 "미래성장 동력에 맞는 해양, 에너지산업, 농업 분야 공공기관 20곳을 유치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공기관 인센티브도 소개했다.
"법인세 면제는 물론이고 5년간 지방세 100% 감면, 임대주택 우선권, 자녀 입학 등을 부여하겠다. 정주여건도 개선해 내포신도시를 오는 데 주저함이 없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균특법 개정안은 수도권을 제외한 광역 시도별 혁신도시 지정과 절차 등을 명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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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 ?? 거의 낙제 수준인 모양이네...
잘 좀 하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