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지역사립대학 총장협의회 "균특법 환영"
대전·세종·충남지역사립대학 총장협의회 "균특법 환영"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0.03.09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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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지역사립대학 총장협의회(회장 이종서 대전대학교 총장)는 9일 대전·충남을 혁신도시로 지정할 수 있도록 국가 균형발전특별법이 개정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내비쳤다.

협의회는 그동안 법률개정에 힘써 준 시민과 지역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올리며 협회도 이에 맞는 절차에 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협의회는 "지역대학들은 학생들에게 지역 내 공공기관 취업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학생들의 취업준비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개정 법률에 따라 조속히 혁신도시로 지정되고 많은 공공기관들이 이전해 올수록 지역 내 대학총장들도 힘을 합 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번 균특법 개정으로 그 동안 공공기관 인재 채용 시 불이익을 받아왔던 우리 지역의 대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크게 확대함으로써 지역대학 그리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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